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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09 22:45
첨부 C : 전남 5GW 풍력프로젝트
 글쓴이 : 김정삼
조회 : 5,314  
전라남도의 “5GW 풍력산업 프로젝트”가 지난해 10월 15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체결한
1차(포스코 등 28기업) 투자협약에 이어, 오늘 2차(산업은행 등 9기업)까지 총 37개 기업 및 금융이
참여한 투자협약(18조 5천억원)을 체결하게 됨으로써,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구현하고
“호남광역개발권 선도사업”(풍력산업 허브구축)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전라남도는 지난 “09년 1월부터 전국에서 풍황자원이 가장 우수한 서남권(영광, 무안,
신안, 해남, 진도) 연안 및 해상 지역에 풍력설비 산업단지(291만㎡)와 더불어 5GW 이상의
풍력발전단지를 향후 20여년 동안 단계적으로 건설해 나가는 ”5GW 풍력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참여기업(37개) 투자 현황 - 18조 5천억 규모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를 비롯, 영광군(군수 정기호), 무안군(군수 서삼석), 신안군(군수 박우량),
해남군(군수 김충식)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참여하게 되는 이 프로젝트는 “풍력설비”
사업부문에 미국 “DEWIND”사를 인수한 대우조선해양, 네델란드 “하라코산유럽”사를 인수한
STX중공업, 독일 "SETEC사의 기술이전을 받은 DMS(이상 나셀 등),
일진전기, CS윈드, 중앙산업, 중앙조선해양(이상 타워, 부품 기자재) 등 8개 회사가 총 5,92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이미 공장을 착공하였거나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영암 대불산단 등 국내
조선기자재 업체를 중심으로 부품협력에 관한 투자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풍력발전” 사업부문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포스코 그룹산하 포스코파워와 포스코건설,
한국전력 산하 동서발전, 남동발전, 중부발전, 남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발전, STX에너지,
대우건설, 악시오나에너지코리아, 한국지역난방공사, 하이드로젠파워, 디엠에스, 한신디앤피,
이엔에이, 남학기업(이상 1차협약), 대우조선해양, 대림산업, 한화건설(이상 2차협약) 등
총 20개 기업이 총 6.7GW 규모의 풍력발전 사업계획(17조9,029억원)을 제출하였으며, “
금융지원” 사업부문에는 산업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외환은행, 농협중앙회, 광주은행,
대우증권 등 국내 굴지의 7개 금융사가 참여하여 사업추진 단계별로 각종 금융자문과 더불어
자금조달 지원에 적극 나서는 한편, 투자금융사인 FRIB가 종합적인 금융컨설팅 부문에서,
AMEC Partners Korea(영국기업 AMEC과 한전, 가스공사, 산업은행 합작투자법인)가
기술부문에서 각각 이 프로젝트 PM을 맡게 된다.
정부의 각종 지원정책
정부는 지난해 이미 5+2광역경제권 개발사업의 호남권 선도사업으로 ‘서남해안 풍력산업허브
구축사업’을 선정하고 R&D자금 97억원을 업계에 지원하였고, 목포대학교에 250억원을
지원하여 “풍력산업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하였다.
주요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전라남도는 지난 “09. 8월 해당 지자체 공무원과 기업 등이 공동 참여한 ‘5GW 풍력프로젝트
민관합동 사업추진단’(21명)을 발족하고 사무실을 개소하였으며, 정부 자금(2억)을 지원받아
서남권지역의 해상풍력 발전 잠재력과 경제성 분석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마쳤다.
전라남도는 지난 2월, 22개 발전 및 설비투자기업들과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를 토대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갖고, 오는 5월중으로 사업추진 특수목적법인(SPC)설립과 더불어
국제입찰을 통해 "본 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는 한편, 참여 기업들의 조기 사업
추진(RPS 문제해결 등) 기대에 맞추어 “육상풍력 실증/시범단지”(100MW이상) 조성사업을
연내에 우선 착공토록 하고, “해상풍력 실증/시범단지”(100MW이상) 조성사업도 정부의
정책과 연계하여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대불산단에 확보한 ‘신재생에너지 전용단지(20만㎡)에는 이미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고, 신안조선타운 약 231만㎡, 영광 홍농에 약 40만㎡의 임해산업단지 조성공사도 조기
착공하여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풍력설비 기업들에게 적기에 투자 부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5GW 풍력산업 프로젝트’ 기대효과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대규모 풍력산업 내수시장이 창출됨으로서 최근 극심한
침체기에 있는 ‘조선산업’의 공백을 대체할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아직 선진국 기술의 75% 수준에 불과한 국내 풍력설비 기업들이 조기에 기술 선진화를 통해
세계시장(2015년 240조 전망)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미래 ‘에너지 전쟁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불어 25천명이상의 직접고용 창출과 연간 641억원의 지방세수, 연간 2천억원 상당의 탄소배출권
수익창출, 2030년에 이르면 연간 매출 30조원 이상의 전후방 규모경제 효과, 세계 최대 바다목장
(약 2,000㎢) 조성에 따른 수산 소득증대 등으로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전라남도청
첨부 D: KOTRA, 한.유럽 대규모 풍력 상담회
KOTRA는 6.15-16일 유럽 풍력산업의 중심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한.유럽 풍력기업 상담회를
개최했다. 지식경제부의 부품수출 글로벌파트너사업과 연계해 최초로 개최하는 한.유럽
풍력상담회 (KEWPP 2010)에는 유럽측에서 Vestas, Siemens, Repower, Alstom,
Veolina, LM, SGL Rotec, Converteam 등 발전기 및 부품업체 40개사가, 한국측에서는
현대중공업, 두산메카텍, 일진글로벌, 태웅등 40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 및 한국 풍력산업과 시장을 소개하는 포럼, 한국부품기업과 유럽
풍력업체간 1:1 상담회, 투자 MOU, 인재채용 상담회, 네트워킹리셉션으로 구성된다. 포럼
주요 내용은 양국 산업 및 시장, 구매정책, 유럽 풍력시장진출, 한국 풍력 클러스터 소개,
R&D 및 기술협력 방안, 인증 절차 등으로 구성된다. 상담회는 수출입, 기술협력, 투자,
R&D 를 총망라 양측 기업간 200건의 상담이 주선되었다.
전남 해상풍력단지에 공장을 지을 예정인 독일 Bard사의 1500만불 투자협약 MOU가
체결되었으며 아울러 부족한 풍력산업 인재 발굴을 위한 인재채용 상담회도 지경부(사절단장:
성장동력실 조석 실장) 주최로 별도로 개최되었다.
세계 풍력시장 급성장
세계 풍력시장은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세계 풍력시장은 42.1% 성장했다 (3만8천MW). 중국의 성장이 눈부시다. 작년의 경우
1만3천MW의 기록으로 한 해 동안의 신규설치분이 그 이전 몇 년 동안의 규모를 윗돌았다.
이 속도라면 금년에는 독일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풍력발전 규모는
2009년 16만 MW를 기록했고, 10년 후에는 10배가 넘는 190만 MW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세계 풍력시장은 2010년 기준 2년 후면 조선시장을 능가하고 5년
후이면 조선시장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상풍력, 한국기업에 유망
세계 선두 풍력산업국인 독일은 작년에 15%의 성장세를 기록 독일 대표산업인 기계 산업이
20% 감소한 것과는 큰 대조를 이뤘다. 세계 풍력설비의 25%를 공급하는 독일은 금년 최초로
해상풍력단지를 가동한 이후 90개 프로젝트가 추가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승인을 받은 단지만
해도 31개에 달해 독일기업 및 세계 풍력업체들의 북유럽 진출이 가속화 되고 있다.
독일의 야심찬 해상풍력 설치계획에 의하면 독일 해상풍력 규모는 2030년 2만5천MW를
기록해 현재의 독일 전체 풍력발전규모를 능가할 예정이다. 유럽은 세계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99%가 몰려있어 세계 풍력기업들을 엘도라도처럼 끌어들이고 있다. 최근 GE가 함부르크에
풍력 R&D 센터를 설립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세계적 풍력컨설팅업체인 덴마크 Make 사는 세계 해상풍력시장은 한국에게는 기회라는
평가이다. 최근 독일 RWE사가 주문한 대우조선의 해상풍력설치 선박 2척은 그 시작에 불과하다.
한국 기업들의 조선기술, 해상구조물 설치 노하우, 발전기, 중공업 기반기술은 세계시장 진출에
유망한 경쟁요소라는 분석이다. 지멘스, 푸어랜더, 리파워, 노르덱스등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의견도 마찬가지다. 한국 기업의 저력이라면 몇 년 내에 세계 풍력시장 선두그룹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현재 80%선인 기술격차도 한국기업의 기술력과 시장개척능력이라면 몇 년 내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일부 부품은 벌써 세계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타워, 플랜지, 샤프트
같은 부품 설비가 그 예이다. 난이도 높은 블레이드 부분에서도 최근 한국 기업이 독일
시험인증기관의 검증을 통과했다.
부품공급, 글로벌협력, R&D 협력 유망
동국, 태웅, 평산 등 일부 분야에서 벌써 성가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은
8천 개에 달하는 풍력부품의 개발 및 수출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최대 시장인 유럽, 미국, 중국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독일 기업들은 우리의 유망협력 파트너로
꼽히고 있다. Nordex사는 미국 알칸사주, Repower사는 워싱턴, 오레곤, 인디아나, 미시간,
캘리포니아주에서 공장 내지는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Nordex사가 1.5MW 공장
2개를, Fuhrlaender사가 센양에 공장을, Repower가 200MW 급 공장을 가동 중이다.
북부 독일은 바람이 많아 독일 풍력시설 3/4가 집중되어 있다. 북해, 발틱해가 가까워
향후 해상풍력 입지로도 유망하다. R&D 입지도 매우 우수하다. 북부 5개 주에 풍력연구 및 육성
기관만 10개에 달한다. 2009년 프라운호퍼 풍력연구소가 브레머하펜에 확대 개편 설립되어
최근 최초의 행상풍력프로젝트 관련 각종 실증. 연구를 총괄한 바 있다. 한국과의 협력은 우선
핵심기술의 경우 경계 대상이 되고 있어 비핵심 분야 위주로 공동연구를 시도해 볼 수 있다.
한국 최초 해상풍력 설비 공장 투자유치 MOU
이번 행사기간 중에 독일의 해상풍력 선두업체인 Bard사와 1500만유로 규모의 한국 투자
협약이 체결되었다. KOTRA가 주선한 동 프로젝트는 신안 해상 풍력 프로젝트를 매개로
하여 독일의 발전 및 부품업체들에 대한 한국공장 설립 유치를 위한 것이다. 이 행사에는
지경부는외국인 투자 및 부품소재 개발을 위해 현장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계 유럽 풍력
콘소시움 Korwind사는 공동 투자자로 참여 예정이다.
북부 유럽에 부는 '한국의 바람'
유럽에 부는 풍력 붐을 KOTRA와 한국기업들은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 1년 사이 독일
풍력 기업을 아예 인수한 2개 기업, 독일 터빈 기업과 기술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한
기업, 독일 북해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를 인수한 기업, 그리고 지금도 함부르크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있다. 금번 MOU체결을 통해 한국에 풍력설비 공장을 세울 독일기업,
작년 네덜란드 업체를 인수한 기업까지 감안할 때 북유럽에는 문자 그대로 '한국의 바람'이
힘차게 불어오는 분위기다. KOTRA는 이러한 분위기를 십분 활용 국내 중소기업의 부품공급,
독일 및 유럽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해 녹색산업육성, 중소기업 수출지원의 성과를 동시 달성할
것을 목표로 삼았다.
부품수출, 투자유치 기회로
금번 수출 상담회에 참가한 국내업체 I사는 지멘스 등 독일 풍력업체들과 풍력용 볼트.
너트를 공급하기 위해 사전 상담중이다. S중공업, D 건설은 독일 기업과 공동으로 한국
해상풍력 발전단지 참여 및 설비 공장을 짓기 위해 투자유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I사는 독일 중견 콘버터업체에 변압기 공급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 풍력시장은
우리기업에겐 제2의 조선시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8천개에
달하는 풍력부품의 시장 개척, 글로벌 풍력기업의 투자유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장을 총괄 지휘하는 KOTRA 구주본부 조병휘 본부장의 말이다.
뉴스홈 > 뉴스 > 종합 2010년06월29일 12시50분 www.kyoposhinm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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